Fail safe.
사실 모든 소프트웨어에서 버그는 늘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이다. 그런데 어지간한 소프트웨어는 사람이 껐다 켜든 원격으로 접속하든 쉽게 리셋을 시킬 수 있으나 IoT는 다르다. IoT의 장점은 원격에 장치를 설치한다는 점이고 그 원격지는 사람 손이 정말 쉽게 닿을 수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.
Fail safe를 위해서…
필수적으로는
- Watchdog 같은 기능을 통해 이상한 상태에서 스스로 리셋이 되어야 한다.
- 서버와 항상 connected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.
부가적으로는
- 원격 제어가 되어야 한다.
- 원격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되어야 한다.
이런 기본 원칙을 간과한 나머지 더울 때 더운 곳에서, 추울 때 추운 곳에서 일하게 된 2023년이다…